[농사 레시피] 6월 텃밭에서 심을 수 있는 작물
전작물인 마늘, 양파, 옥수수, 감자 등을 수확하고 난 밭에
후작물로 심으 수 있는 작물을 소개 하고자 한다.
6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중
대표적인 작물은 콩과 작물이다.
흰콩(백두, 백콩, 대두), 서리태(검정콩, 청자5호, 귀족서리태), 선비콩, 팥, 동부 등 심을 수 있다.
콩을 파종할 때는 일정한 크기의 콩 종자를 선별해서 사용하고 병에 걸리지 않은 콩을 골라서 파종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발아를 하더라도 유묘기에 병치레로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보급종자를 사용하는것이 좋고 자가 채종을 하더라도 품질 좋은 것을 종자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파 옮겨 심기 좋은 시기다.
대파는 작형에 따라 봄재배 작형과 가을 재배 작형으로 나누어 할 수 있다.
고추 모종을 심기 시작 하는 시기 부터 6월까지 대파 모종 아주 심기를 할 수 있다.
4월에서 6월 사이에 아주 심기한 대파는 대략 10월 쯤에 수확이 가능하다
고구마 모종을 심기 좋은 시기다
고구마는 5월부터 심기 시작하지만,
후작물 수확 후 심다 보니 좀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6월에 심는 경우도 있다.
웬만하면 5월에 심는게 좋지만,
6월에 심으면 서리가 오는 기간과 겹칠 수 있어서 주의 해서 날짜를 정해야 한다.
늦어도 6월 하순 전에는 모종을 심는게 좋다.
미리 절반을 심고, 고구마 순을 뜯어서 심기도 한다.
옥수수
3월 말 부터 4월에 옥수수 모종을 심기 시작하는데,
6월에 모종으로 옮겨 심기해도 충분히 재배가 된다.
옥수수는 한꺼번에 익어서 못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옥수수 모종을 만들어서 한달 간격으로 심는다면 오랜기간 얼리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