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늦은 11월까지도 고온이 지속되었다.
그래서인지 농사짓기가 쉽지 않았고, 병충해도 유달리 심했다.
벼농사는 벼멸구로 많은 피해를 보았고,
가을채소는 몇번의 모종을 심어야 할 정도로 배추가 자라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았다.
배추는 담배나방 애벌레 때문에 제대로 결구가 되지 않을 정도로 후반부 피해도 많았다.
본인 또한 담배나방 피해로 제대로 자라지 못해서 아쉬움을 많이 갖고 있다.
영하권에 가까워지면 부직포를 덮어서 보온을 해주는게 좋다.
남부지방은 보통 12월에 김장을 하는편이기 때문에
덜 자란 배추인 경우 부직포라도 덮어주면 보온이 되어서 결구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
무는 영하권이 지속된다면 부직포를 덮어주는게 좋지만,
일시적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안덮어 주는게 더 도움이 되니깐 참고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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